괴한2명 강남 한복판서 1억 현금 수송가방 날치기
2010-01-22 김미경 기자
경찰에 따르면 괴한들은 22일 오전 9시41분께 잠원동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대기실 앞에서 A은행 현금지급기에 돈을 채우려던 보안업체 직원들한테서 9천700만원이 든 돈가방을 탈취해 사평로 방향으로 달아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력계 형사를 긴급 투입해 보안업체 직원들과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쫓고 있으며 이들의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을 찾아 분석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