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오래 충성한 당신~싫으면 떠나라?"
2010-01-26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장기 가입자에대한 이동통신회사들의 서비스가 부실하다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통신사를 이동하면 주어지는 각종 혜택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충성심을 보여준 댓가가 너무 보잘 것 없다는 것.
가뭄에 콩 나듯 제공되는 할인과 서비스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 되는 생색용인 경우가 대부분.
소비자들은 "신규회원 모집에만 눈이 멀어 묵묵히 이용하는 장기고객들은 뒷전이다. 면피성 서비스를 내놓거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식의 대접은 기업의 신뢰만 무너뜨릴 뿐"이라며 성토했다.
새 단말기를 무료 또는 헐값에 손에 넣기 위해 수시로 통신회사를 바꾸는 '메뚜기' 고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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