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녀' 선화, 3만원으로 꿈에 그리던 단독 샷 쟁취!?
2010-01-23 스포츠 연예팀
시크릿의 ‘백지녀’ 선화가 3만원의 행복으로 ‘청춘불패’ 단독 샷을 쟁취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3만원으로 심부름 미션 수행에 나선 선화가 그간 염원해 왔던 ‘단독 샷’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날 선화는 약 9분여의 단독 샷을 받았다.
노 촌장(노주현 분)과 소녀시대 유리가 부탁한 커피와 붕어빵을 사기 위해 길을 나선 선화는 지나던 주민의 차를 히치하이킹을 통해 동승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주민의 반응에 낙담하지만 ‘하라’는 자전거였는데 나는 자동차‘라고 외치며 위안했다.
붕어빵 12개를 4천원에 구입하는데 성공한 선화는 약 2시간여에 걸친 심부름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도착했다.
한편 길에서 마주친 주민들은 시크릿 선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눈치며 다만 ‘백지녀’라고만 기억할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