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 황정음 토끼 애교 따라하다 굴욕

2010-01-24     스포츠 연예팀

박미선이 황정음 애교를 따라하다 굴욕을 당했다.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스타'의 한 코너 '진실의 식탁'에서 박미선은 생활비를 올리기 위해 시아버지 이봉원에게 후배 황정음으로부터 전수받은 토끼흉내 애교를 부렸다.

박미선이 토끼흉내 애교를 보이자 이성미는 "애들을 좀 때리면서 키웠어야 했는데 너무 '오냐오냐' 했다"고 혀를 찼다. 이봉원은 주먹을 불끈 쥔 채 "어떻게 여자를 때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세윤은 "때리고 편집하죠"라고 덧붙였다.

'진실의 식탁'은 실제 부부사이인 박미선과 이봉원이 시아버지와 며느리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