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녹화중단 "길을 기다리며..."
2010-01-26 스포츠 연예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최근 멤버 길의 교통사고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무한도전’은 이미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방송분량이 녹화된 상태로 길이 회복할 때까지 기다겠다는 방침이다.
길은 25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코 하우스’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에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주차장에서 승합차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던 길은 맞은 편 도로의 차량이 추돌사고를 일으켜 얼굴에 유리 파편이 박히고 목 부위 인대가 늘어나는 등 전치 5주의 진단을 받았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