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스키장훈남 덕에 사촌누나 생겼다?!"
2010-01-26 스포츠 연예팀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스키장 훈남으로 불렸던 과거를 공개했다.
씨앤블루(CNBLUE)는 27일 방송되는 곰TV ‘Making the Artist-CNBLUE’에 출연해 멤버들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리더인 정용화는 부산에서 고등학교 재학 시절 스키장에 다녀왔고 며칠 후 학교 수업 도중 자신이 사촌누나라고 주장하는 어떤 누나가 찾아와 “너, 스키장 훈남이야”라며 얼짱 까페에 정용화의 사진이 올라왔다는 소식을 알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용화는 사촌누나가 없다.
이후 정용화는 캐스팅 매니저의 전화를 서울 누나로 오해하기도 했다는 것.정용화의 ‘스키장 훈남’ 에피소드에 이어 씨엔블루 멤버들은 각자의 캐스팅 비화를 밝히고 4명의 멤버 중 2명이 부산, 2명이 일산 출신이라는 서로의 공통점도 확인하며 화기애애한 토크 타임을 가졌다.
씨엔블루는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아 너무 감격스럽다. ‘Making the Artist-CNBLUE’를 통해 무대에서 다 보여드리지 못한 씨앤블루의 솔직한 모습과 독특한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