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연예인에게 나이는 이미지 일뿐?!"
2010-01-26 스포츠 연예팀
배우 김혜진이 최근 연예인들의 나이속이기와 관련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친구로 등장한 김혜진은 26일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 자신의 나이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은 “몇 년 간은 25살인 경우도 있었다. 나이가 계속 바뀌었다. 이미지에 따라 어떨 때는 내리고, 어떤 때는 올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진은 “나이를 속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이를 지적하는 것은 일반인들의 시각일 뿐, 연예인에게는 이미지로 인정해줘야 한다”고 소신 있게 말했다.
한편 미대 출신으로 알려진 김혜진은 이날 ‘달콤한 밤’에 출연 신동엽 조혜련 김종민 김영철 등 출연진에게 직접 만든 목걸이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