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종민 "빽가 미안해~" 눈물 펑펑
2010-01-27 스포츠 연예팀
그룹 코요테의 멤버 신지와 김종민이 SBS '강심장'에 출연해 최근 뇌종양 수술을 받은 동료 빽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지와 김종민은 과거 빽가에게 서운하게 한 점 등을 고백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신지는 '많이 망설였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면 빽가가 빨리 회복될 거라는 생각에 말을 꺼낸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김종민이 평소 빽가가 방송에서 넋을 놓고 있어 '잠을 줄여라, 무기력해 있는게 보기 싫다'라고 질타를 했다며 병 때문이란 걸 안 지금 '너무 미안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은 '빽가야, 빨리 나아서 우리 코요태 해야지'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빽가는 지난 22일 7시간에 걸친 뇌종양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요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