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황정민과 대학시절 절친 맞다!
2010-01-27 스포츠 연예팀
개그맨 김현철이 황정민과 신하균의 연기지도를 했었다?
김현철은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녹화에서 황정민과의 전화 통화를 했다.
전화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에 의해 이뤄졌으며, 이 때 김현철은 황정민과 통화하게 됐다.
황정민과 김현철은 이날 오랜만에 전화통화를 하며 부모님의 안부까지 묻는 등 절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로써 평소 "대학시절 황정민과 절친이었다"라는 김현철의 말이 사실로 증명됐다.
이어 김현철은 "대학재학시절 동아리 회장이었던 내가 황정민과 신하균의 연기 지도까지 했다"고 깜짝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철은 평소 말로는 절친이라 했지만 정작 전화통화는 꺼려왔던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