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연말 천안에 신규점 오픈
2010-01-27 이민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신규점의 위치가 천안지역 신도심 개발지역이며 소비력이 높은 불당, 쌍용, 두정동 등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접근이 기존 천안점보다 용이하다고 밝혔다.
또 천안지역 행정타운이 반경 400m~1.5km 거리에 있고 충남 서북부권으로 통하는 길목인데다 수도권 전철역이 자리 잡고있어 천안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천안 신규점은 도시민의 쇼핑과 문화 가치를 충족시키는 ‘Creative Community’콘셉트로 쇼핑몰과 카페, 서적, 뷰티클리닉, 키즈파크, 문화센터 등 쇼핑과 각종 편의시설로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지향적인 건축디자인도 선보인다. 요코하마 국제항 터미널과 갤러리아 명품관을 디자인한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벤반버클(Ben van Berkel)’이 디자인 설계를 맡았다.
갤러리아백화점 한인수 천안추진팀장은 “천안 신규점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과 더불어 중부권의 핵심 점포로 충청 북서부 및 경기 남부지역 유통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