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이다해 상의 탈의에 모자이크, '얼마나 야하길래!?'..
2010-01-28 스포츠 연예팀
KBS 2TV '추노'가 선정성 논란에 이어 이번엔 모자이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추노' 7회에서는 이다해의 어깨 노출신이 모자이크 처리돼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극 중 이대길의 비수를 맞은 김혜원(이다해 분)이 정신을 잃자 숭태하가 동굴로 숨어들어 혜원을 치료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이다해의 상의 탈의 장면이 등장한 것.
하지만 제작진은 다소 선정적일 수 있는 노출 장면에서 이다해의 속살 부위를 모자이크로 뿌옇게 처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매번 부족함이 있으나 전체를 봐달라고 말하는 제작진에게 실망이다" "상의 속의 옷을 가슴을 좀 더 가릴 수 있는 옷으로 입는다면 모자이크는 하지 않아도 됐을 것" "높은 완성도 드라마에 자꾸만 옥의티가 생겨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