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한예슬 '백허그 프러포즈' 유행 예감!

2010-01-28     스포츠연예팀
고수와 한예슬이 선보인 백허그가 연예계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13일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1회 방영분에서 강진(고수 분)은 지완(한예슬 분)을 산장으로 데리고 가서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백허그로 프로포즈했다.

다음날인 12회에서도 지완은 강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백허그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조연출 신경수PD는 “유난히 추운 이 겨울선보인 고수씨와 한예슬씨가 선보인 백허그가 다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실제로 커플들 사이에서 유행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2일 첫방송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와 ‘발리에서 생긴일’의 최문석PD의 호흡에다 고수와 한예슬, 송종호, 선우선의 열연에 힘입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