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해명 "프로필과 실제 키가 다른 이유는?"..

2010-01-28     스포츠연예팀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자신의 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홍기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2부-라디오스타'에서 "포털사이트마다 키가 176cm인데도 있고, 178cm인데도 있다"라는 물음에 “내 미니홈피에 백문백답 코너에 '키'를 써놨다”고 답했다.

이어 "정확히 174.X cm인데 반올림해서 175cm다"라고 덧붙였다.

프로필 상의 키와 실제 키와 다른 이유에 대해 "18살에 데뷔해서 회사에서는 내가 더 클 줄 알았다"며 "프로필은 한번 쓰게 되면 못바꾸니까 그렇게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성장판 검사를 했는데 180cm까지 큰다고 해서 그렇게 썼는데 이미 다 자랐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홍기 이외에도 CNBLUE의 정용화, 2AM의 조권, 이창민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