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백지수표 거절했던거 후회" 고백

2010-01-28     스포츠 연예팀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김국진이 한때 백지수표를 제안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국진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every1 '스토커'에 출연해 한창 인기를 끌던 당시 백지수표를 제안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국진은 "백지수표를 제안받았지만 상상 이상의 큰돈이었다. 그렇지만 자신과 밤업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백지수표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MC 김구라가 지금 밤업소에서 백지수표를 제안하면 받아들이겠냐고 질문하자 "지금은 당연히 큰 금액을 쓰면 당장 달려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