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짝사랑 끝? 황정음-이지훈 연인사이 들통!

2010-01-28     스포츠 연예팀

황정음과 이지훈(최다니엘 분)의 연인관계가 드디어 신세경에게 알려졌다.

27일 방송된 MBC '지붕 뚫고 하이킥' 96회에서 미술 티켓이 생긴 황정음이 이지훈과 함꼐 가려고 약속했지만 이지훈의 급한 사정으로 신세경과 함께 미술관에 동행하게 됐다.

관람이 끝난 후 두 사람은 헤어졌고 황정음은 정준혁(윤시윤 분)을 불러내 과외를 하고자 한다. 이때 급한 일이 일찍 끝난 이지훈은 정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급히 미술관으로 달려갔고 신세경을 마주치지만 정음에게 곧장 달려간다.

카페에서 과외를 마친 정준혁은 그림을 보던 신세경과 만나 우연히 미술관을 나서다가 드디어 황정음과 이지훈이 다정하게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신세경의 얼굴이 굳어지며 이날 방송이 끝났다.

시청자들은 "꼬이고 꼬인 러브라인의 결말이 서서히 보이는 것 같다" "신세경의 짝사랑이 끝날 것인가, 혹은 더욱 깊은 짝사랑을 하게 될 것인가" "어찌됐던 신세경이 불쌍해지는 것은 자명한 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