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추노' 카메오 소문, "사실 아니다!"

2010-01-28     스포츠 연예팀

'비담' 김남길이 KBS 드라마 '추노'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추노' 제작사 측은 "김남길이 8회에 출연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선덕여왕'에서 문노 역을 맡아 김남길과 함께 연기를 선보였던 정호빈의 카메오 출연이 와전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정호빈은 28일 방송되는 8회분에서 송태하(오지호 분)의 옛 상관인 신장군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추노'의 또 다른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인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에 대해서 제작사 측은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못했다. 스케줄에 맞춰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