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inutes' 고정 정경호, 이해인..아이리스 모든 것 보여주겠다!

2010-01-30     스포츠연예팀
캐이블채널 tvN의 '롤러코스터'의 신규 코너 '10minutes'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정경호와 이해인이 첫회에서 화제의 드라마 '아이리스' 편에서 이병헌과 김소연으로 열연을 펼친다.

3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10minutes'는 '이 바쁜 세상 10분만에 모든 것을 주겠다'는 모토로 얼마 전 종영한 '아이리스' 20부작을 10분으로 압축해 보여줄 예정.

특히 '아이리스'의 '사탕키스' 등 화제의 장면이 어떻게 재현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롤러코스터' 내 '여자가 화났다' 코너의 정경호와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꽃사슴녀'라는 별명을 얻은 이해인이 각각 이병헌과 김소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미국드라마 '24'의 한장면 처럼 방송 시작과 동시에 화면 우측 상단에는 시계 이미지가 뜨고 0부터 10분까지 빠르게 돌아가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향후 10minutes는 '2002년 월드컵' '조선왕조 500년' '전래동화 100선' '소설 삼국지' '대한민국 패션사' 등 세상의 모든 것을 10분으로 압축해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