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새 대표에 최익종 前산은부행장

2010-02-01     임민희 기자
산업은행에서 기업 구조조정 전문가로 활약하던 최익종 전 투자금융본부장(부행장)이 금호생명의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생명 인수를 추진 중인 산은 사모주식펀드(PEF)는 오는 3월 금호생명 주주총회에서 최 전 본부장을 금호생명 대표이사로 추대키로 했다.

최 전 본부장은 하이닉스, 현대건설, 현대종합상사 등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대기업 구조조정을 이끌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