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패러디, '개그.공익.방송사고' 등 소재 불문 봇물!
2010-02-01 스포츠 연예팀
소녀시대 ‘오’를 패러디한 영상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Gee에 이어 1월 컴백한 소녀시대는 치어걸 유니폼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오’신드롬을 일으키고 있고, 이에 각종 패러디물도 온라인상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인기드라마 ‘추노’를 패러디한 ‘추오’, ‘개그콘서트-나르 술 푸게 하는 세상’을 패러디한 패러디물 등이 공개돼 팬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소녀시대 팬이 만든 ‘추오’ 패러디물은 ‘오’의 불법다운로드를 막기 위한 팬들의 처절한(?) 사투가 담겨있기도 하다.
소녀시대의 방송사고 또한 패러디물로 재탄생하기엔 안성맞춤의 소재. 1월30일 MBC ‘음악중심’에서 약 3초간 방송이 끊어지는 사고는 ‘아이리스’를 이용한 패러디물로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