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영화위해 8kg 감량 '여자 김명민' 별명 얻어 2010-02-01 스포츠 연예팀 영화배우 채민서가 연기를 위해 몸무게를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해 '여자 김명민'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채민서는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채식주의자'를 위해 과감한 노출연기와 극중 육식을 거부하고 점차 말라가는 '영혜'를 위해 8kg을 감량했다. 이에 팬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를 위하는 모습을 영화배우 김명민에 비유하며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