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지명수배? “무명배우도 아니고 무슨 소리~”
2010-02-02 스포츠연예팀
신은경 소속사 케이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월 2일 전화인터뷰를 통해 “엄연히 소속사가 있고 사람들이 모르는 배우도 아닌 데 지명수배가 됐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황당함을 표했다.
신은경은 지난 2006년 11월 전 소속사 매니저, 코디네이터와 한 여행사를 통해 영국 런던에 다녀왔고, 당시 여행경비 1750여만원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행사로부터 고소를 당했고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명수배설에 휘말렸다.
이에 관계자는 “이미 1월 15일 경찰조사를 통해 여행경비와 나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입증했다. 최근에도 해외에 2번 다녀왔다. 지명수배가 내려졌으면 해외는 절대 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은경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정윤수 감독의 신작 영화 ‘얼음비’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