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유리, '팔자 주름' '배렛나루'에 이어 '정수리 냄새?!"
2010-02-04 스포츠 연예팀
소녀시대의 유리가 ‘정수리냄새'’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었다.
KBS ‘청춘불패’ 멤버들은 춘천으로 빙어낚시를 떠났고 버스로 이동하던 중 김태우가 유리의 빨간색 모자를 벗기는 장난을 쳤다.
이 과정에서 김태우는 유리에게 머리를 감지 않았다고 놀렸다. 이어“유리의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장난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동안 팔자 주름과 배렛나루가 방송 도중 공개돼 ‘팔자 유리’, ‘배렛나루 유리’ 라는 닉네임을 얻었던 유리는 ‘정수리냄새’라는 원치 않는 별명을 얻게 된 셈.
또 청춘불패 멤버들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던 뇌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유난히 특이했던 유리의 뇌구조에 대해 “‘정수리 유리’가 뇌구조에 추가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유리를 당혹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