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오지호 팔등신 미남에 연기력까지...송태하에 반하다!

2010-02-04     스포츠연예팀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일으키고 있는 KBS 드라마 '추노'에서 송태하 역을 맡은 오지호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팔등신 미남에 우수에 젖은 눈빛과 깊이있는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태하는 조선 최고의 무장이었다가 병자호란 등 전쟁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소현세자를 추종했다는 이유로 뇌물죄를 덮어쓰고 노비로 전락한 '비극적인' 인물이다.

시청자드은 송태하의 무뚝뚝하지만 충성스런 성심과 감정선을 오지호가 무난희 소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지호씨는 날이 갈수록 연기력에 발전이 보여 보기 좋다", "오지호라는 배우를 재발견했다" 는 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송태하는 노비출신 김혜원(이다해)과 그녀를 10년간 찾아 헤매고있는 추노꾼 이대길(장혁) 등 애증이 뒤섞여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30%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사진-KBS드라마 '추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