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 등장한 '어린선'은 어떤병? 시청자 관심↑

2010-02-05     스포츠 연예팀
아토피성 피부염인 어린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인 어린선으로 아기를 포기해야만 하는 쌍둥이 아빠의 이야기가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재훈의 눈물연기에 시청자들은 '어린선'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것.

어린선은 피부의 표면이 건조괘 각질이 두꺼워지는 병이다. 유전성이라 완치는 어렵고 중증일경우 생후 수일내에 사망하기도 한다. 

한편 '산부인과'는 전국시청률 10.9%를 기록하며 첫 회 시청률 9.3%보다 1.6%가 올라 상승세를 예고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