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시청률 '고고행진' "끝없는 시청률 추격전~"

2010-02-05     스포츠 연예팀

KBS 2TV 드라마 '추노'가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4일 방송된 '추노' 10회는 전국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에 22.9%로 시작한 '추노'는 10회 방송만에 10%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망을 다니는 장군 출신의 노비 송태하(오지호 분)와 옛 부하 황철웅(이종혁)이 제주도에서 만나 승부를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같은 시간대 경쟁작인 SBS TV '산부인과'는 이날 시청률 10.9%, MBC TV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5.3%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