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션리처드 "꽃미남 외모에 실력까지?" 관심급증

2010-02-05     스포츠 연예팀
신인배우 션 리처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에서 서양의사 알렌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신인배우 션 리처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션 리처드는 이 작품에서 개화기 조선에 서양 의료 기술을 처음으로 전파한 의료 선교사이자 실존 인물이었던 알렌을 연기하고 있다. 

션 리처드는 영국계 미국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보스턴대에서 경영학과 연기를 전공하고 뉴욕 등에서 연극을 하며 경력을 쌓아 2년전 한국에 왔다. 특히 '제중원'에 1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