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정주리, 우리 한 번 사귈래?" 깜짝 고백

2010-02-05     스포츠 연예팀

가수 브라이언이 개그우먼 정주리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정주리"라고 답했다. 이어 "일도 열심히 하고 재치가 있다. 웃음을 주는 여자가 좋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 박수홍은 "우리 주리가 사석에서는 그렇게 귀여울 수 없다"도 받아쳤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박현빈은 이상형으로 "주현미"를 꼽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