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진흙쿠키 먹는 아이티 어린이에 분유 10t 지원

2010-02-05     윤주애 기자

매일유업이 진흙쿠키를 먹는 아이티 어린이를 위해 탈지분유 10t을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지진 대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 천명이 한 달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의 탈지분유 10t을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 보냈다고 5일 밝혔다.

구호품인 탈지분유는 부산항에서 도미니크의 산토 도밍고 항구까지 선박으로 운송되며, 굿네이버스 현지 파견팀이 아이티 수도까지 육로 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