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아들이 있어 행복한데 왠 불화설?!"

2010-02-06     스포츠 연예팀
방송인 찰스가 지난해 10월 아빠가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009년 말, 찰스 부부는 아들 사진과 함께 “10월31일 최지안, 3.79kg의 몸무게로 엄마와 함께 죽기 살기로 세상에 등장했다”며 출산소식을 알렸다.

찰스와 그의 아내 한고운 씨는 2008년 5월 결혼한 후 한 달 만에 파경설이 돌기도 했다. 두 사람은 주변에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아 지인들조차 출산소식을 몰랐다는 후문.

특히 아내 한고운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생후 50일이 지난 아들의 사진과 함께 “지안아, 엄마야. 지안이 껍데기. 그리고 지안이는 엄마 알맹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때론 너무 힘든 날도 있었지만 이렇게 드디어 사랑하는 남편, 내 아가 그리고 나 우리 가족을 새로 기록한다. 이날 나의 모든 정신과 몸뚱어리는 인간으로서 최대한의 기쁨과 감동을 누렸을 것이다. 난 이제 누가 뭐래도 지안이 엄마“라고 밝혔다. (사진 = 한고운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