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신인시절 "우유 좋아하던 귀여운 CF 주인공?!"
2010-02-06 스포츠 연예팀
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스타 별별랭킹’ 코너에서는 시청자 2천461명이 선택한 ‘깜짝 놀랄 스타의 신인시절’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서신애는 2004년 4살일 때 모 우유 CF로 데뷔해 시선을 모은 데 이어 드라마 ‘고맙습니다’, 영화 ‘눈부신 날에’,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역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위는 2AM 조권. 조권은 놀라운 가창력과 함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능감을 과시하며 ‘조권’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활약하고 있다.
3위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지훈 역으로 출연 중인 최다니엘. 2007년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에 단역으로 출연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어 4위는 김태희가 차지했으며 5위는 국민MC 유재석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1989년 유재석의 용문고 2학년 재학 시절 '비바 청춘'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6위는 1995년 MBC '스타예감'에 출연해 약간은 어설픈 모습을 보여줬던 오지호, 7위는 40만원 CF료에서 시작해 현재 톱스타 품절녀가 된 한가인이 올랐다. 8위는 노홍철, 9위는 송혜교, 10위는 애프터스쿨 가희가 각각 차지했다.
11위는 KBS 2TV '스타 서바이벌'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범, 12위는 1996년 청춘드라마 '프로포즈'로 데뷔, 2000년 '가을동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원빈이 올랐다. 13위는 2AM 이창민, 14위는 '비담' 김남길, 15위는 국민MC 강호동이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