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스케치북 출연 "점점 사랑에 빠졌다?!"

2010-02-06     스포츠 연예팀
2AM 조권이 가인과의 가상 결혼생활을 할수록 사랑에 빠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은  방청객으로부터 직접 질문을 받고 이를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AM 조권은 “조권에게 결혼생활이란” 질문에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조권은 “정말 결혼생활을 아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하면 할수록 정말 사랑에 빠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결혼생활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감정을 처음 느껴본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2AM의 멤버들은 오늘만은 각자가 평소에 즐겨부르는 노래를 통해 승부를 벌였다. 막내 정진운은 Muse의 ‘Feeling good’, 조권은 Karina의 ‘Slow motion’, 이창민은 India Arie의 ‘Video’, 임슬옹은 Maxwell의 ‘Whenever wherever whatever’를 각각 불렀다. 또‘이 노래’ ‘죽어도 못보내’와 보이즈 투 맨의 ‘A Song For Mama’등을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