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논란, "할리우드 추남추녀 베스트?!"

2010-02-06     스포츠 연예팀

지난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외국 연예인들의 추남추녀 베스트’가 비난을 받고 있다.

5일 한 언론매체는 ‘할리우드 추남추녀 TOP10’은 외모를 비하했다는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추남으로 뽑으며 “외모 컴플렉스때문에 과도한 성형으로…”라는 등 왜곡적인 내용을 방송해 팬들에게 큰 상처를 안겼다고 전했다.

또 시청자들은 외모지상주의와 따돌림 문화를 강화하는 식으로 표현했다며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항의운동을 전개하며 사과방송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