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소녀시대 유리, 멋진 남친 만들어줄께"

2010-02-07     스포츠연예팀
빅뱅 승리가 10학번 동기 소녀시대 유리에게 미팅 주선을 공식적으로 약속했다.

승리는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소녀시대 유리랑 같은 과 동기”라며 “내가 책임지고 2010년도에는 유리에게 아주 멋진 남자친구를 만들어주겠다"고 밝혔다. "본인이 마음이 있는 거 아니냐"는 리포터의 물음에 “내가 유리씨한테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승리는 “10학번 친구 유리씨. 우리 친하게 지내요. 학교에서 봐요. 안녕”이라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전했다.

승리는 또 “대학생활의 묘미인 미팅이 가장 기대된다. 특히 무용과 학생과 미팅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역배우 김수정은 SS501 김현중과 뽀뽀 소감을 밝혀 화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