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고모부와 한판 대결..'피는 못 속여!'

2010-02-07     스포츠연예팀
샤이니 민호가 '고모부와 한판 대결을 펼쳤다.

7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에서 주장 데니안, 샤이니 민호, 슈퍼주니어 은혁, 엠블랙 이준, 류상욱 드림팀 멤버들은 한국도로공사를 찾았다. 
한국도로공사 팀에는 민호의 고모부 강범순 씨가 있었다.

강씨는 민호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뛰어난 운동 신경을 과시했다.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 본 민호에 대해 "예전에도 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민호에게 "함께 결승에 간다면 민호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지만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다.

민호는 이날 무한질주 하이웨이스타 6m 경기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드림팀에 승리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