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윤아, 박대기 출연! 최후의 승자는?

2010-02-08     스포츠 연예팀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눈사람' 기자 박대기가 KBS '1대 100'에 도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두사람은 KBS'1대100'에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의 도전자와 퀴즈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8일 녹화현장에서 올초 폭설 속에 '열혈' 리포팅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박대기 기자가 "눈사람 박대기! 오늘은 대기 대신 우승을 기대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장해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윤아는 신곡 'oh'의 리듬에 맞춰 "오오오~♪오천만원은 윤아가 가져갈게요"라는 깜찍한 구호와 함께 등장해 대결할 100인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윤아는 "5000만원을 받게 되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혀으며 5단계 문제까지 통과했다.

100인에는 치과의사, 학생기자 리포터, 대한통운 택배 직원, 재래시장 협회원, 신한은행 신입사원 등이 참여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