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보다 고구마!" 서현은 역시 '4차원'

2010-02-08     스포츠 연예팀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각별한 고구마 사랑(?)이 밝혀져 화재다.

7일 KBS 2TV '달콤한 밤'에는 소녀시대의 윤아, 유리, 수영, 티파니, 제시카, 서현, 효연, 써니가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을 펼쳤다.

소녀시대는 2PM 닉쿤 택연, 빅뱅 탑 지드래곤, 동방신기 유노윤호, SS501 김현중, 슈퍼주니어 김희철 최시원, 샤이니 민호 등 최종 이상형으로 송승헌을 뽑았다.

하지만 유독 서현만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현은 "송승헌보다 고구마가 더 좋다"고 발헌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서현이는 남자에 관심 없으며 가방에 고구마를 싸가지고 다니며 햄토리처럼 계속 먹는다"며 "가끔 주위에 권하기도 하지만 표정은 주기 싫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다시한번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사진=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