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날씨 맑고 포근..귀성·귀경 지장 없을 듯
2010-02-08 이정선 기자
설 연휴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여 귀성·귀경길에 큰 지장은 없을 전망이다.
8일 기상청 주간예보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13일은 전국에 구름만 조금 낄 것으로 예상된다.
설 당일인 14일은 구름이 많이 끼는 광주·전남과 제주를 제외하면 다른 지역은 구름만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망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은 영남 지역과 광주·전남, 제주, 강원 영동은 구름이 다소 많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아침에는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으나 낮에는 영상 3∼8도로 포근해 야외 활동에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이번 주 11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온 뒤 12일부터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질 것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