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1대100에 앞서, KBC 기자로 건설사 비리 폭로!
2010-02-08 스포츠 연예팀
퀴즈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폭설스타’ 박대기 기자가 드라마 카메오로도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더하고 있다.
박 기자 9일 방송되는 KBS ‘1대100’에 출연해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 박 기자는 8일 KBS 드라마 ‘공부의 신’ 11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드라마 출연은 ‘공부의 신’ 유현기 PD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극중에서도 기자로 등장한다. 박 기자는 왕봉건설의 비리를 폭로하는 KBC 방송국 기자 역을 맡았다.
한편 지난해 KBS에 입사한 박대기 기자는 지난달 사상 유래 없는 폭설당시, 눈을 뒤집어 쓴 채 보도를 진행해 눈사람 스타로 거듭났으며 ‘waiting’이란 이메일 주소로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