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내게오는길, 세경 원하는 마음 노래했지만..!

2010-02-08     스포츠 연예팀

윤시윤이 신세경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신종플루로 취한 휴식이 끝나자마자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선보인 것.

준혁으로 분한 윤시윤은 8일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 99회 방송에서 ‘내게 오는 길’을 부르며 신세경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세경은 준혁의 노래에 “남자로 보인다”고 화답해, 고백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세경은 황정음과 지훈(최다니엘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준혁은 끝내 고백하지 못했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1월 29일 신종플루 진단을 받아 3일간 휴식을 취했고, 2월1일부터 5일까지 5회분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