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현영에게 "한번 뵙고 싶다" 고백

2010-02-09     스포츠연예팀
소집해제 후 방송에 복귀한 김종민이 제대 후 옛 연인 현영에게 “한번 뵙고 싶다”고 공식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2월 8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예능 넘버3 특집’ 편에 출연한 김종민은 자신과 관련한 검색어 토크에서 ‘김종민 열애’ ‘김종민 결별’ 등이 나오자 얼굴을 붉히며 어쩔 줄 몰라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민의 당황하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옛 연인이 현영과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묻자 “할리우드 스타들처럼 친구같이 편하게 지내고 싶다. 아직 못 뵀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예능 넘버3 특집'에서는 김종민, 천명훈, 김현철, 유세윤, 김태현, 한민관 등이 출연해 '넘버3로 사는 생존비법'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