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해명 "그 초콜릿 내가 만들었어요..."
2010-02-09 스포츠 연예팀
지난 6일 방송된 ’우결‘에서 황우슬혜는 이선호에게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며 초콜릿을 선물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일부 네티즌들은 황우슬혜의 초콜릿이 직접 만든 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해당 쇼핑몰은 ‘‘우결’ 황우슬혜 초콜릿’이라는 광고로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대해 황우슬혜 소속사 관계자는 “초콜릿은 황우슬혜가 친구 동생과 직접 만든 것이다.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거짓말을 하겠는가”라고 일축했다.
이어 “인터넷상에서 황우슬혜의 이름을 사용하는 초콜릿 판매업체들은 초콜릿 포장지 및 포장박스를 판매하는 것이다. 이들 쇼핑몰은 황우슬혜와 아무 연관이 없다. 제작진 차원에서 해당 쇼핑몰에 공식항의한 뒤 팝업을 띄워 최대한 황우슬혜 이미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