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사고 이후 결별...작가누나와 열애” 깜짝고백
2010-02-10 스포츠 연예팀
개그맨 김기욱이 사고를 당한 뒤 여자친구와 결별했지만 새로운 사랑을 만나 열애중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기욱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당시 사고 상황과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화상고' 코너로 인기를 모았던 김기욱은 2005년 방송 녹화 도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다.
오랜 시간 병원생활을 한 김기욱은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별한 뒤, 가끔 문병오던 8살 연상의 ‘화상고’ 작가누나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