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영화상 시상식서 "영화감독이고 싶어"

2010-02-10     스포츠 연예팀

배용준의 전 애인으로 알려진 이사강이 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영화감독의 면모를 뽐냈다.

이사강은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맥스무비 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사강은 포스터상 시상자로 나서 '워낭소리'에 시상했다.

여배우 뺨치는 미모를 자랑하는 이사강은 중앙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뒤 2002년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2AM의 뮤직비디오 '친구의 고백' 연출을 맡으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워낭소리'가 작품상,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감독상을 탔다.(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