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데니안 "예전에 톱 여가수와 열애" 폭탄고백...
2010-02-10 스포츠 연예팀
인기 드라마 '추노'에 출연중인 데니안이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톱 여가수와 열애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god 멤버로 활동했었던 데니안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KBS 라디오 프로그램인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할 당시 만났던 한 톱 여가수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데니안은 "그녀와 2년간 5번을 만났는데 처음 두 번은 서로 방송 외에 사적인 대화를 한 마디도 나누지 않았었다. 네 번째 만남에서는 음악이나 광고가 나갈 때가 더 재밌을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5번째 만난 자리에서 그녀의 손목을 잡고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유이, 가희, 나르샤, 제아, 정가은, 정용화, 이준, 휘성, 택연, 준호, 이수근, 윤아, 수영, 티파니, 서현, 황인영, 전혜빈, 홍수아, 안홍진, 황찬빈, 김혜영 등이 출연했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