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한국윤리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2010-02-10 박한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은 신산업경영원이 주관하는 ‘제8 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유한 킴벌리, 신한은행, KT&G등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국내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투명경영, 사회봉사, 환경경영, 인재양성, 복지제도, 문화경영 6개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 매년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사회 중심의 기업지배구조 확립, 윤리규범의 제정 및 실천,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등 SK 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에 입각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단 평가이다.
또한, SK텔레콤은 행복도시락사업 등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과 중국 스촨성 대지진 피해지역에 SK 행복소학교를 건립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 책임 경영 활동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