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1년새 두배 '훌쩍' 감염 '주의보'
2010-02-11 온라인 뉴스팀
A형 간염이 최근 1년사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져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A형 간염이 1만5041건 발생해 2008년 7천895건에 비해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A형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없는 어린이을 포함 B형, C형 간염 만성 간질환자, 개발도상국 장기 체류자 등이다.
A형 간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국내외를 여행시 날음식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