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감독, 여배우 뺨치는 외모로 적극 구애한 영화는?"
2010-02-11 스포츠 연예팀
이사강이 빼어난 외모로 영화감독인지 배우인지 헷갈리는 해프닝이 생기면서 그녀가 추천한 <위핏>(감독: 드류 베리모어. 출연: 엘런 페이지, 드류 베리모어, 크리스틴 위그, 줄리엣 루이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류스타 배용준의 전 애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사강은 최근에는 런던필름스쿨 영화연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한 젊은 영화감독으로 불리고 있다.
9일 이 감독은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스터상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찍힌 사진과 맥스무비 홈페이지와 판도라 TV를 통해 시상식이 생중계되자 여배우보다 예쁜 이 감독에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된 것.
이 감독은 이 자리에서 18일 개봉을 앞둔 <위핏>을 관객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했다.
빼어난 미모를 겸비한 이 감독의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힘입어 <위핏> 에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 될 전망이다.(사진=이사강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