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기생 역, 송지은 팜므파탈 매력 인기
2010-02-11 스포츠 연예팀
배우 송지은이 KBS 2TV '추노'에서 팜므파탈적 매력을 가진 기생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극중 행수 기생 '찬'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송지은은 드라마 초반에 "그럼 죽어야지요"라는 센 발언과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추노' 외 현재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에 출연 중인 송지은은 영화 '죽이고 싶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장혁, 오지호, 이다해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推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월 10일 방송된 '추노' 11회는 전국 시청률 32.1%로 수목극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KBS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