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김연아 선수 갈라쇼에 내 음악이..큰 영광"
2010-02-11 스포츠 연예팀
미국 팝스타 리한나(Rihanna)가 김연아 선수가 갈라쇼에서 자신의 노래를 사용한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새앨범 '레이티드 알'(Rated R) 프로모션차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리한나는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첫 내한 기자회견에서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갈라쇼에서 ‘플리즈 돈 스톱 더 뮤직’(Please Don’t Stop the Music)을 사용했던 것에 대한 질문에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김연아 선수가 세계적 스타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에 내 노래를 공연에 사용한 것은 크나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김연아 선수 공연을 본 적도 있다”며 밝게 웃었다. (사진=연합뉴스/김연아 선수 갈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