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하시은 뇌성마비 눈물 연기 화제.."문소리도 울고 간다?!"

2010-02-12     스포츠 연예팀

뇌성마비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 '제 2의 문소리'라 불리는 신예 배우 하시은의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 12회에서 선영(하시은)은 부상으로 쓰러진 남편 철웅(이종혁)을 다그치는 아버지 경식(김응수)을 막아서며 열연을 펼쳤다.


눈물로 호소하는 하시은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문소리도 울고 가겠다", "눈물 연기가 명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태하(오지호)는 김혜원(이다해)에게 사랑을 고백해 장혁과의 삼각관계가 심화 됐으며 추노는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사진-KBS 방송캡처)